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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산모의 안전 위해 산후조리원 합동점검
신생아와 임산부 대피훈련 실시
2015-03-13 10:57:24최종 업데이트 : 2015-03-13 10:57:2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경기도는 최근 대형사고 빈발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증대에 따라 180개소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전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영통구 보건소는 관내 산후조리원 6개소의 자율점검실시와 삼성시온산후조리원을 선정해 경기도청, 감염관리본부, 수원소방서, 보건소, 소방·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특별점검을 11일에서 12일 이틀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화기·간이 스프링쿨러 점검▸비상구 확인 ▸누전차단기 확인 ▸창문상태 확인 ▸방염소재 의자사용 여부 ▸안전시설 등 세부점검표 분기작성 및 보관여부 등이다.

점검과 더불어 소방대원 25명과 소방차8대를 동원하여 신생아 및 임산부 대피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는 "산후조리와 건강회복이 필요한 산모들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인 만큼 안전관리를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며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애 영통구 보건소장은 "이번 안전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과 사회불안요소를 일부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기와 산모의 안전 위해 산후조리원 합동점검_1
아기와 산모의 안전 위해 산후조리원 합동점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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