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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 "반드시 결핵검사를"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2015-03-16 14:58:14최종 업데이트 : 2015-03-16 14:58:1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2주 이상 기침? 반드시 결핵검사를 _1
2주 이상 기침? 반드시 결핵검사를 _1

수원시 보건소는 3월 24일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철저한 발견· 치료·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결핵은 1950~1960년대에 비해 발병률이 크게 줄었다고는 하지만 수원시 전체 결핵환자 수는 2013년 852명에서 2014년 1천125명으로, 신환자는 695명에서 940명으로 결핵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결핵,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결핵 예방 주간 동안에 캠페인, 전광판, 미디어 등을 활용해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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