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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 모집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지원
2021-03-07 10:40:27최종 업데이트 : 2021-03-07 10:39:59 작성자 :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 다문화지원팀   이선순

지난 2019년 5월 개최된 다문화한가족 축제에서 전통복장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개최된 다문화한가족 축제에서 진행된 전통복장 패션쇼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다문화 단체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임 분야는 ▲자녀교육 지원 ▲임산부, 육아 돌봄 ▲결혼이민자 교육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체육활동, 공연준비, 악기연주, 문화체험 ▲자원봉사 활동 ▲결혼이민자 남편 모임 등 다양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센터 등 다문화 관련 사회단체(비영리 법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은 12월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다문화정책과(팔달구 경수대로 446번길 24 3층, 니트로 빌딩)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3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고한 후 23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체 기준(다득점 순위)에 따라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이주여성 환경지킴이' 등 7개 동아리가 활동했다. '이주여성 환경지킴이'는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분리배출이 서툰 중국 출신 이민자 15명의 모임이다. 쓰레기 배출교육을 받고, 재활용품 재사용 체험 등을 하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익혔다.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이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의 자조 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이 이주민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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