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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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뉴코아 동수원점과 팔달구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2021-04-15 15:25:36최종 업데이트 : 2021-04-15 15:25:29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강여지
팔달구청 앞에서 박상신 뉴코아동수원점지점장과 백운오 팔달구청장,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이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식을 가졌다. 팔달구는 14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희망옹달샘 사업인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식을 가졌다. 팔달구가 2019년 2월부터 뉴코아 동수원점(지점장 박상신)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장바구니'는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긴급위기가정 10세대에 7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나눔 네트워크 사업이다. 특히 대상 가정에 직접 전화를 해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반지하 단칸방에 홀로 사는 유○○ 노인(여, 74세)은 "의지할 곳 없이 하루하루 버티기가 막막했는데 필요한 물건으로 장을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소에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적어둔 채 구청에서 전화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장바구니를 받고 환하게 웃으셨다. 박상신 뉴코아동수원점 지점장은 "뉴코아 지점 중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하는 곳은 동수원점이 유일하다"며 " 직원들이 근무 시간을 쪼개서 장을 보고 가정에 전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반기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사정이 힘들텐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뉴코아동수원점에 감사드린다.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따뜻한 나눔 네트워크 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코아, 동수원점, 장바구니, 희망옹달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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