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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달 보훈행사 및 보훈가족 위문
2008-05-27 11:24:54최종 업데이트 : 2008-05-27 11:24:54 작성자 :   김종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요, 6일은 현충일이다.  
이날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과 전몰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이 분들의 높고 거룩한 뜻을 되새기며 명복을 비는 날이다. 

수원시는 6일 오전 현충탑(팔달구 인계동 1128)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가족과 시민 3200여명을 모시고 제53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행사장(수원시현충탑) 및 국립서울‧대전현충원에 참배하는 유가족들에게 수송을 안내하고 간식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수원시 거주(주민등록) 국가보훈대상자 2300세대를 선정해 1세대 3만원상당의 위문품을 구입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6월에 수원시 보훈기금을 활용해 보훈가족에 대한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하여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모범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등 6명을 선정하여 6월 월례조회시 표창을 수여하는 등 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과 예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훈원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는 우리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들여 조기를 게양하고 조용히 하루를 보내면서 이 분들의 영혼앞에 명복을 빌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웃에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돕는것도 잊지말아야 할 것이며 이분들이 남긴 훌륭한 업적도 찾아기리며 본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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