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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을 위한 해피한 체험
장안보건소, 폼룰러 필라테스 운동 프로그램 운영
2008-05-28 17:42:38최종 업데이트 : 2008-05-28 17:42:38 작성자 :   김미희

갱년기 여성을 위한 해피한 체험_2
갱년기 여성을 위한 해피한 체험_2
장안구보건소는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여성 갱년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인 '폼룰러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물리 치료 도구로 사용되는 폼롤러를 활용하여 중․장년층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근육의 이완강화 및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운동부족으로 신체가 약하거나 어깨, 허리근육이 뭉쳐있어 통증을 호소하는 시기인 갱년기 여성에게 신체 마사지와 운동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다양하게 구성된 동작들은 좁은 장소에서도 연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활력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신 아무개씨는 "9개월 전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운동 후 관절운동이 많이 자유로와지고 통증도 경감되어  항상 수업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와서 매트며 폼룰러를 준비하고 제일 앞자리에 앉는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이번 프로그램 같이 주민들이 폭발적 반응을 보인 프로그램은 처음이어서 프로그램 담당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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