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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_1 팔달구는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권인택 팔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동호인 400여명이 출전한 '제15회 팔달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생활체육 팔달구 축구연합회(회장:김석원)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권인택 팔달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축구동호인의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통해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줄 것"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팔달구 관내 국민생활체육 단위축구회 16개팀 400여명이 출전해 2개조로 편성,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은 아주 축구회가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준우승은 동문 축구회, 공동3위는 우만2, 한마음 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대회_2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수여되는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원활한 경기진행과 반칙 횟수가 가장 적은 팔달구청, 선후 축구회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영예의 최우수 선수상은 아주 축구회를 우승으로 이끈 조동수 선수가 선정돼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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