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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한국팀 수원서 첫 경기
13일과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2009-06-10 10:10:57최종 업데이트 : 2009-06-10 10:10:5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한국팀 수원서 첫 경기_1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월드리그 경기장면. 한국-러시아 전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2009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대표팀과 아르헨티나 대표팀간의 홈 2연전이 개최된다.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는 1990년부터 세계 최강의 대표팀간 대륙간 라운드 및 결승라운드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지난해까지 총10회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6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는데 우리나라는  B조에 속해 있다.(세르비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한국)
현역시절 '컴퓨터 세터'로 이름 날렸던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수원에서 1,2차전을 치르고 오는 20일과 21일 세르비아를 상대로 전주에서 3,4차전을 치른다. 
이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어웨이 4게임을 치른 후 다시 천안에서 홈 2연전을 치르고 마지막으로 본선 개최국 세르비아와 어웨이 2연전을 치른다.

지난 1995년부터 이 대회에 10번 참가하는 동안 한번도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 본선을 노리고 있다.

특히 수원에서 벌어지는 1, 2차전의 중요성은 말로 할 수 없다.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으로 나선 스포츠 메카 수원시는 한국팀의 본선 진출을 돕는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표팀의 첫경기가 열리는 13일에는 응원을 나온 관중들을 위해 B-boy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4일에는 국립예술고등학교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22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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