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시민기자가 펴낸 인도차이나 여행사진집
민영기씨<헬로! 인도차이나> 출판
2008-03-03 09:46:32최종 업데이트 : 2008-03-03 09:46: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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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시민기자가 펴낸 인도차이나 여행사진집_1 <해피수원뉴스> 시민기자이면서 멤버수 9천여명인 수도권 사진동호회 카페 <피스클럽>(pisclub.com)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 민영기 씨가 여행사진집 <헬로! 인도차이나>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테즈'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민씨는 지난 2007년 친구와 단둘이 20일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사람과 풍경을 찾아 출사 여행을 떠났고 이 여행 기록을 조선닷컴 모닝플러스와 SLR클럽, 여행사이트 태사랑, 네이버에 연재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때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책 출판을 권유 받았다. 이 여행기는 사람과 사진에 대한 애정을 담아 꾸밈없이 담아내고 있다. 카메라가 보편화 된 이 시대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사진 출사 여행이란 목적을 만들어 따라 해볼 수 있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20일간의 여행기이다 <헬로! 인도차이나> 저자 민영기 씨는 "친구와 함께 사람과 풍경을 찾아나선 사진 일기 책"이라면서 "출판사의 제안을 받아 들이고 막상 오랜 수정 끝에 책으로 엮고보니 원고를 쓸 때와 다르게 너무 부끄럽고 겁이 나지만 그래도 창피함을 무릅쓰고 가볍게 읽는 여행기라는 생각을 내세워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동남아, 그 중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을 마음 내키는 대로 걸으며 풍경과 사람을 보이는 대로 꾸밈없이, 그러나 애정을 갖고 담아냈다. 책에 실린 사진과 일기들을 보고 나면 나도 한번 절친한 친구와 단 둘이 카메라를 메고 씨엠립의 순박한 아이들의 천사 같은 미소와 하노이 구 시가지의 근사한 골목길을 찾아 떠나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도서출판 운선 펴냄, 정가 1만2000원. 저자 문의 011-795-0911 <목차 > - 돌아온 카오산 로드 - 아유타야에서 음악에 빠지다 - 무지개 노을을 만난 꼬 사멧 - 바람맞고 돌아온 방콕에서... - 태국 영화와 음악을 즐기기 - 이국땅에서의 생일파티 - 14시간 걸려서 도착한 씨엠립 - 혜림이와의 혜후... - 눈만 크고 아린던 씨엡립 아이들 - 씨엠립 학교에서 - 보트타고 프놈펜으로... - 슬픈 캄보디아의 얼굴을 만나다 - 씬짜오 싸이공 - 메콩강 투어에 다녀오다 - 하노이의 여대생을 만나다 - 여대생과의 데이트 - 흐린날의 하롱베이 - 하노이 반전 드라마 - 회춘의 도시 파타야 그리고 컴백홈 <자료:예스24 제공> 한편 <헬로! 인도차이나> 출판 기념 사진전시회가 지난 2월23일부터 3월9일까지 서울 홍대 앞 갤러리카페 '꿈'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전 정보 http://blog.naver.com/tazz1972?Redirect=Log&logNo=70027743588 해피수원뉴스 저자 관련 기사 http://news.suwon.ne.kr/main/php/search_view.php?idx=352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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