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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으로 차단
접종, 검사 시기 중요
2008-01-28 12:03:47최종 업데이트 : 2008-01-28 12:03:47 작성자 :   엄애리

우리나라 간암 사망률은 세계 제1위이며 간암의 70%이상이 B형간염과 관련되어 있어, B형간염의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B형간염 항원 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고 만성B형 간염의 발생과 간경변증이나 간암의 발생을 차단하여 B형간염의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B형간염 양성 산모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의 접종 및 검사비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기관은 접종 및 검사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담당자는 "B형간염 항체형성을 위해 신생아의 B형간염 관리는 정확한 접종시기와 검사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밝혔다.

접종 및 검사 시기는 출생 즉시 B형간염 1차 예방접종과 면역 글로블린 접종 후 1개월 때 2차접종, 6개월때 3차 접종, 9~15개월 사이에 항원 항체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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