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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복지를 생각하는 박람회 열린다
노인.장애인과 시민 위한 공연.동아리발표.강연.부스운영 등 내용 알차
2009-05-19 09:48:35최종 업데이트 : 2009-05-19 09:48:3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모든 사람은 반드시 노인이 되고, 가족 누군가가 장애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관심은 복지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에따라 수원시는 복지60년의 축적된 역량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복지를 생각하는 '해피수원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는 박람회 열린다_1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는 박람회 열린다_1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시의 노인들과 장애인들의 역동성과 활동성을 널리 알리는 장으로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되는 축제이기도하다.

이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과 노인.장애인복지 관련 53개 기관이 참여하며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발표행사, 강연회.세미나,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개막식과 발표행사, 강연회.세미나, 체험부스 등 운영

먼저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장구춤, 부채춤,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회식과 테이프 절단식 후 한국무용과 태권춤, 스포츠 댄스 등이 식후 행사로 공연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왕중왕 어르신 가요제'가 열리는데 만65세 이상의 각종 가요제 수상자 12명(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또 노인.장애인 동아리 발표도 준비돼 있다. 29일 오후1시30분부터 온누리아트홀에서는 노인.장애인 동아리들의 실버댄스, 합창 등이 열린다.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는 박람회 열린다_2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는 박람회 열린다_2

장기요양 관련 강연회와 세미나도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열려 관계자들의 관심을 끈다.
28일 오후 2시부터 은하수홀에서는 '노인 장기요양보험 제도상 복지용구에 대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실시되는데 강연자는 권정택 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보험팀)과 임창송 이사장(주.그린케어 대표)이 나선다.
29일엔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노인장기보험의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발표자는 전광현 교수(서울신대 사회복지학과)이며 토론자는 박춘배 과장(경기도청 노인복지과), 박병배 부장(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장기요양부), 강관석 신부(성공회 수원재가복지센터) 등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노인장기요양시설 평가 과제와 전망'에 대한 주제 강연이 열리는데 김일렬 사무관(보건복지가족부 요양보험운영과), 김영기 원장(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조혜숙 회장(한국너싱홈협회), 임병우 교수(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무료 체험행사와 검진프로그램, 노인일자리 홍보도 

이밖에 체험과 전시행사도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이틀 동안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 체험과 상담, 장애인체험이 있고 홍보관에서는 재가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노인 일자리 관련 홍보관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물품 홍보관도 운영된다.

전시행사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꿈의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복지용구,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생활의료기기 등이 전시되고 재활프로그램 도구와 작품, 표준 노인장기요양 식단도 전시된다.
노인장기요양시설 체험관도 운영되고 노인양로시설 입소 이용 상담과 주요 복지용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므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꿈의 체육관에서는 무료 건강체험 검진관도 이틀 동안 운영된다.
검진관에는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3개소가 참여해 건강위험평가 시스템으로 혈당과 혈압, 고지혈증을 검진하며 체지방 분석, 인바디 검사, 소변분석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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