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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엄마랍니다"
영통 보건소 임산부 배려 캠페인 실시
2008-01-30 17:43:24최종 업데이트 : 2008-01-30 17:43:24 작성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저출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임신부를 적극 보호하기 위한 임신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통구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별이 어려운 초기 임신부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시 자리를 양보받지 못하게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신부 전용배지와 가방고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임신부가 배지, 가방고리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알리면서 대중교통시 좌석을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일반시민들 또한 쉽게 마크를 알아보고 임신부들을 배려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임신 초기는 태아가 엄마의 자궁에 착상하는 시기로 외부의 작은 자극이나 스트레스도 위험할 수 있으며 유산의 대부분이 이때 일어나나 사람들은 지하철, 시내버스 등의 교통약자 지정석이 만삭 위주의 임신부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만삭의 임신부도 중요하지만 초기 임신을 한 여성들 역시 이동시 유산 등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시민들과 함께 임신부가 마음 편히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임신부 배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또 분만 후 방문시에는 신생아 예방접종 안내, 모유수유 상담 등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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