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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코리아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27일 개막
27일부터 6일간 한국, 인도네시아 등 20개국 열띤 경쟁
2007-11-27 13:22:01최종 업데이트 : 2007-11-27 13:22:0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코리아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27일 개막_1
수원코리아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대회 27일 개막_1

'2007 수원 코리아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27일 오후 4시부터 수원체육관에서 시범경기와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수원시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주최로 오는 12월 2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 20개국 266명이 참가, 나라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국제 배드민턴대회 관례상 개회식과 폐막식을 생략하고 27일 오후 4시부터 시범경기와 예선전을 펼치면서 시작됐다.
28일부터 30일까지 본선경기를, 내달 1일에 준결승전을 가진 뒤 2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선수단 규모는 개최국인 한국이 임원선수를 포함해 113명으로 최대규모이며 배드민턴 강국인 인도네시아가 임원과 선수를 포함해 34명이 참가하는 등 총 266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 연맹이 승인한 대회로서 세계배드민턴연맹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2008년 북경올림픽 참가자격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남녀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서 16강 이상을 거둔 선수에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참가 자격 포인트가 주어진다. 경기입장료는 무료.

수원시는 '2007 수원 코리아 챌린지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완벽한 경기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터넷 등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거리홍보물 설치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대회분위기를 북돋우고 있으며 인정 넘치는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투어 및 지역 특산품 판매 등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하고 배드민턴 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관중참여 유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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