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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쿠션 월드 대한민국 대회 수원 개최
12월9일부터 아주대에서, 세계 32개국 700명 당구고수 총집합
2007-12-04 12:45:14최종 업데이트 : 2007-12-04 12:45: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쓰리쿠션 당구의 진정한 세계 최고수를 가려보자!"

'세계 3C World 대한민국 대회'가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7일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돼 당구 애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당구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당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세계캐롬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32개국 약 700여명이 출전하며 세계 톱랭커인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 2위), 김경률(한국 6위) 등 세계랭킹 1위에서 12위까지의 탑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는 세계 최대의 3쿠션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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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까지는 예선전이 진행되며 32강이 겨루는 본선은 13~15일 사흘간 열린다. 
예선전에서는 국내 예선을 통과한 50여명의 선수와 외국선수 등 약 130명이 4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권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 대회의 총 상금은 3만유로로서 한화로는 약 4천만원에 달하며 5세트 3선승제 넉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세계 3쿠션 World 대한민국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당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Happy Suwon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완벽한 경기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매스미디어와 인터넷 및 거리홍보물 설치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인정 넘치는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병 대한당구연맹 회장도 "2007 수원 세계 3C 월드컵을 지난 어느 세계대회보다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대규모 당구잔치로 개최함으로서 세계 당구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하려한다"면서 당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228-2741 수원시 체육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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