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다 팔달구, 우승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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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팔달구, 우승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 제6회 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 우승 2009-03-16 11:45:17최종 업데이트 : 2009-03-16 11:45:17 작성자 : 김한상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수원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협회장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겼다 팔달구, 우승 트로피 그 이상의 의미_1 지난 13일 영흥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개최된 이번대회는 수원시 4개구 여성축구팀이 참가해 예선전에는 영통구를 승부차기 3:1로, 결승전에서는 권선구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의 승리로 우승배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은 팔달구여성축구단을 2003년부터 7년간 지도한 최정희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은 승부차기를 비롯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팔달구 수문장(G.K) 이미현선수가 수상했다. 2002년 10월 4일 창단해 감독1, 선수 25명 등으로 구성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5명 선수 대부분이 2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연령층도 다양한 주부로써 축구를 좋아해 서로 모인 순수 생활체육 구단이며 매주 화ㆍ목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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