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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의 새로운 메카 수원
윤정수 천하장사, 이장일 백마-거상 통합장사 등극
2009-01-28 11:32:07최종 업데이트 : 2009-01-28 11:32:0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이 씨름의 새로운 메카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수원시청 씨름팀이 각종 대회를 제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씨름의 간판스타 윤정수는 이제 당당한 천하장사로써 대적할 상대가 없다.  

씨름의 새로운 메카 수원_1
천하장사 윤정수/사진 연합뉴스

윤정수는 기축년 새해도 힘차게 포효하며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9 하이-서울 설날통합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 백호.청룡통합장사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유승록(용인백옥쌀)을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작년 12월 남해대회에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던 윤정수는 한달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설날대회 3년 연속 우승도 이뤄냈다.

윤정수는 밀어치기로 첫째판을, 경고로 둘째판을, 다시 경고로 셋째판을 연거푸 이겨 천하장사 자리에 무난히 올랐다.  

씨름의 새로운 메카 수원_2
백마-거상 통합장사 이장일/사진 연합뉴스

수원시청의 이장일도 대회 첫날 백마-거상 통합장사 결승전(5전3선승제)에서 같은 수원시청 소속 한승민을 3대2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장일은 지난 2006년 10월 민속씨름 기장장사대회에서 6품에 오른 것이 지금까지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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