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없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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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없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라" '팔달구 여성축구단'여우골 정기 받으며 우승 다짐 2009-01-28 19:15:44최종 업데이트 : 2009-01-28 19:15:44 작성자 : 김한상
부상없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라_1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28일 우만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무사고와 선전을 다짐하는 2009년도 단배식과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인택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여성축구단원, 각 구 여성축구단 임원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기축년 한해 건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원제례를 올렸다. 권인택 팔달구청장은 신년덕담에서 "여성축구단이 승패를 떠나 화합과 체력증진을 통한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구단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호텔리젠시 웨딩뷔페(대표 : 김성철)는 이날 우천시나 혹한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용 천막을 기증해 이번 기원제 분위기를 돋웠다. 2002년 10여명의 가정주부들로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감독을 포함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각종 대회에 출전 3개 대회를 제패한 바 있으며,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홈구장으로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목요일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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