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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노후지원.시민건강사업에 최선
"나누는 기쁨, 행복도시 실현"(2)
2009-02-17 18:11:01최종 업데이트 : 2009-02-17 18:11:01 작성자 :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을 지향하는 수원시는 장애인과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시민의 보건∙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수원시가 장애인 재활과 노후생활, 시민 보건.건강사업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지 알아본다. 

글 싣는 순서
1)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2) 장애인재활 및 노후생활 지원과 시민 보건·건강사업 전개
3) 여성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4) 사회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복지 인프라 구축

장애인 재활.노후지원.시민건강사업에 최선_1
장애인 재활작업장

장애인 재활∙자립기반 확대 추진

수원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 시책으로 장애수당, 장애아동부양수당, 장애인자녀교육비, 장애인의료비지원, 장애인재활보조기구 교부, 주거환경 개선지원 확대,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알선, 자립자금대여 및 여성장애인출산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 총 8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재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운영, 장애인 재활 자립작업장,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 정보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 생활시설 운영, 콜 승합차와 특수이동차량 운영,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제고할 방침이다.

우리시는 또 장애 1급 등록 장애인(만6세이상부터 만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94명 신청자 중 적합자 300명에게 지원을 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총 26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1급 등록 장애인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지원대상자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 확대 지원 등 노후생활 지원

급속한 노령화가 확대됨에 따라서 노후생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 지급사업이 2008년 1월부터 1단계, 7월 2단계시행을 거쳐 현재는 3단계사업 추진중이다. 만 65세이상 어르신 중 선정기준액이내 자에게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은 노인단독 월 최고 8만4000원, 노인부부 월 최고 13만4160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만 65세이상 어르신의 53%인 총 3만5049명에게 27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상수급자가 총 4만3782명으로 4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재활.노후지원.시민건강사업에 최선_2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 협약

또 65세 이상자인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 중 요양등급(1.2.3)확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이 현재 시행중이다. 수원시는 2005년 6월17일 보건복지부와 협약 후 그해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일반요양, 방문요양, 방문간호, 주간보호 등 요양서비스(3종)와 재가서비스(6종)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전국확대 시행 이후 수원시는 65세 이상 생일 도래자 축하카드를 활용하거나 소득선정 기준액 상향 조정으로 인한 미신청자 안내문을 개별 발송해 신청대상 사전 안내로 누락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요양시설 974명, 재가시설 1396명 등 총 2370명에게 7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동ㆍ청소년ㆍ외국인을 비롯한 시민건강 증진사업도 펼쳐

수원시는 아동과 청소년,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한 수원시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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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클리닉

경제성장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비만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는 요즘, 최근 사망원인 중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자료: O'Donnel M.1998) 이에 수원시 장안구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지방간, 암 등과 같은 만성퇴행성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발생하는 비만을 줄이기 위해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안구 보건소는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유산소 운동, 수중걷기∙아쿠아로빅 등 체중조절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비만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시비 5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장안구 보건소는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상담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계간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발행하는 등 홍보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팔달구 보건소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91명의 외국인근로자에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도  외국인 근로자에게 연6회에 걸쳐 일반진료, 치과진료, 한방진료, 건강검진 및 B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는 지역사회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활성화시켜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흡연예방사업과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 관련기사 : http://news.suwon.ne.kr/main/php/search_view.php?idx=18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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