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으로 썰매타러 가자_1 가난한 서민들에게는 추위가 원망스럽지만 아이들은 더없이 신난다. 꽁꽁 언 얼음판에서 썰매타기, 팽이돌리기 등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결혼회관 옆 수원천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고 있다. 매교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이곳에 썰매장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사용료는 무료다. 뿐만 아니라 썰매와 팽이등 전통놀이기구도 무료로 빌려준다. 이 썰매장은 얼음이 풀릴 무렵인 2월 초순까지 운영될 예정인데 설 명절에도 개장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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