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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메카 도시, 으뜸 체육 인프라 구축
"수원에 오시면 행복해요"(3)
2009-02-05 14:28:04최종 업데이트 : 2009-02-05 14:28:04 작성자 :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개최함으로써 스포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곳, 이곳이 바로 수원이다.

글 싣는 순서

1) 화성 체계적인 복원, 관광산업 육성 
2)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3) 스포츠 메카 도시에 걸맞는 체육 인프라 구축

수원시는 스포츠 메카 도시에 걸맞는 체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대회 유치와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대회 개최,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육 공간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으뜸 체육 인프라 구축_1
세계대학생 유도선수권대회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시는 매년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로 스포츠의 메카 수원과 도시브랜드인 Happy Suwon의 국제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고부가가치 실현과 지역경제발전 도모를 꾀하고 있다.

올해도 4월중에 '2009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6월엔 '아시아 환태평양 라크로스 선수권대회'와 '월드리그 해피수원 국제남자배구 대회'가 개최되며 이밖에도 하반기에는 '2009 국가대표팀 축구대회'를 비롯해 '제4회 수원컵 국제청소년(U-20)축구대회'와 '2009 KRA 코리아 오픈 국제유도대회'가 수원에서 열린다.

스포츠 메카 도시, 으뜸 체육 인프라 구축_2
수원 추석 체급별 씨름장사대회


우리시는 또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 메카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8월중에는 '제1회 수원컵 한국 남·녀 배구대회', '제3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제45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국연맹전'이, 10월중에는 '추석 전국체급별 장사씨름대회'가 바로 이곳 수원에서 열린다.

엘리트 및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생활체육발전 도모

또한 대규모의 스포츠대회는 물론 각종 체육대회를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엘리트 체육인 저변확대와 수원시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엘리트 체육인 대회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개최
되며'제14회 시장기 태권도대회'등 12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민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영위와 사회적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동호인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수원시는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시·도·전국단위의 생활체육대회가 10회 개최됐으며 올해는 '제1회 Happy Suwon 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등 총13개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육공간 확충을 통한 체육 인프라 구축

우선 시가 추진 중인 수원 제2체육관 건립을 살펴보면,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내(제1호 체육공원)에 조성될 수원 제2체육관은 부지면적 66,780㎡(약 20,220평)에 건축면적이 약 5,000㎡(1,513평)으로 총 사업비 300억(75억)을 투자해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태권도, 구기(배구, 농구, 탁구 등), 체조, 검도, 유도 등이 있고 돔형 또는 복합빌딩형의 형태로 건축될 예정이다.

수원 제2체육관 건립은 서수원권의 성장 잠재력과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신흥개발 도심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 메카 도시, 으뜸 체육 인프라 구축_3
숙지공원 체육관 조감도


수원시는 또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 화서동 벽산아파트 옆(숙지공원 내)에 건립중인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은 1,737㎡규모로 체육관동과 관리동 2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사업비 30억7800만원을 들여 올해 6월에 완공된다. 또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은 다목적 체육시설 1동과 인조잔디 축구장 1개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원시는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직장 체육시설의 개방으로 생활체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111번지 KT&G 부지 등에 9,409㎡규모로 3억1400만원을 들여 생활체육 야구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KT&G 토지사용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3월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야구장을 조성함으로써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리틀 야구단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각종 생활체육야구대회 유치와 연습장소로 활용해 시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메카 도시, 으뜸 체육 인프라 구축_4
박지성 축구센터 양해각서 체결식


또 수원에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박지성 축구센터를 건립한다. 박지성 축구센터는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1만5658㎡(4736평) 규모의 토지에 건설되며 지상 2층 건물과 천연잔디 축구장 2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지성은 지난해 10월7일 오전 수원시청을 방문해 박지성 축구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박지성을 포함해 박지성의 부친 박종성씨, 김용서 수원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박지성은 축구센터 부지 매입비와 건물 건립비 등 전액을 부담해 시공·운영하며 수원시는 축구 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고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박지성은 "수원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축구센터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현역에서 물러난 후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수원 축구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박지성 선수가 100억원이라는 자비를 투자해 축구센터 그 동안 익힌 축구 선진국의 체계화된 기술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축구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1) 화성 체계적인 복원, 관광산업 육성
http://news.suwon.ne.kr/main/php/search_view.php?idx=173372
2)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http://news.suwon.ne.kr/main/php/search_view.php?idx=17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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