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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이운재, 겨울바람도 막아내다!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K리그 MVP상금 기탁
2008-12-30 15:20:56최종 업데이트 : 2008-12-30 15:20:56 작성자 :   

수원삼성 축구단의 골키퍼 이운재선수가 30일 오후 4시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았다. 
2008년 프로축구 K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이운재 선수는 이날 천만원의 상금 중 500만원을 기부금으로 내고 나머지 500만원으로 휠체어 30대를 구입해 전달했다.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상담, 치료,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이운재선수의 기부가 장애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거미손 이운재, 겨울바람도 막아내다!_1
수원삼성 이운재 선수(좌측)

한편 이운재 선수는 아프리카 어린이 학교 보내기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아이들과 후원결연을 맺고 매월 3만원을 기부하면, 기부자는 해당 어린이의 사진과 정보를 받게 된다. 3만원의 기부금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의 확충과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펼쳐지며 캠페인 기간 동안 후원에 참여하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이운재 선수의 사인볼을 증정한다. 
www. plankorea.or.kr이나 전화 790-5436으로 문의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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