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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으로 썰매타러 가자
"방학 맞은 어린이들 모두 놀러와~"
2009-01-06 14:55:51최종 업데이트 : 2009-01-06 14:55:5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천으로 썰매타러 가자_1
수원천으로 썰매타러 가자_1

가난한 서민들에게는 추위가 원망스럽지만 아이들은 더없이 신난다.
꽁꽁 언 얼음판에서 썰매타기, 팽이돌리기 등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결혼회관 옆 수원천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고 있다.

매교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이곳에 썰매장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사용료는 무료다. 뿐만 아니라 썰매와 팽이등 전통놀이기구도 무료로 빌려준다.
따라서 아이들은 물론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른들도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를 타보기도 한다.

이곳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비약을 비치해 놓고 있으며 안전요원 3명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이 썰매장은 얼음이 풀릴 무렵인 2월 초순까지 운영될 예정인데 설 명절에도 개장한다.
그러나 오후 4시 이후에는 양질의 빙판을 만들기 위해 물을 뿌려 얼리고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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