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재활치료 비용으로 인해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큰 가운데, 수원시가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언어, 청각능력, 미술, 음악, 인지․ 행동치료 등 수요에 따른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바우처 지원금액은 1인당 월 22만원이 지원되고 소득수준별 본인부담금은 차등 지원된다.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 신청대상은 만 18세미만의 뇌병변,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시각장애를 가진 장애아동이 대상이며 국민생활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으로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수원시사무소, 수원 미술치료연구센터, 한국아동 발달센터 수원점,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컨소시움, 경기도 치료교육기관 연합회 수원지부 컨소시움이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