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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수원KEPCO 45’ 파이팅!
23일 창단 개막전 수원체육관서 가져
2008-11-23 15:35:20최종 업데이트 : 2008-11-23 15:35: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프로배구 '수원KEPCO 45' 파이팅!_1
경기에 앞서 열린 창단기념식

"국제적 스포츠도시 수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수원시민들께서도 저희 구단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배구단 '수원KEPCO 45'이 23일 오후 1시부터 창단 기념행사를 가진데 이어 2시부터 창단 개막전을 갖고  2008∼2009 V리그 대장정을 시작했다. 
아마추어 한국전력에서 올해부터 프로팀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지난 18일 출범식을 가진 '수원 KEPCO 45'는 이날 여섯번째 프로구단으로 거듭났다.

이날 경기장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수원시의회의장, 시의원들을 비롯해 한국 배구관계자, 많은 배구팬들이 모여 '수원 KEPCO 45'의 창단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홈 개막식에서는  KEPCO45의 승리를 기원하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을 펼쳤으며 KEPCO45 배구단은 선수 사인볼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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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EPCO 45'의 프로 창단 첫경기(신협상무)

이날 개막식에서 구단주 대행 문호 부사장은 "투자와 수준높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고 국내 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김용서 수원시장은 "1945년에 출범한 한국전력 배구단이 오늘 수원을 연고로 한 프로팀 KEPCO45배구단으로 거듭나는 것을 110만 수원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을 대표하는 배구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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