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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세계대회 잇따라 열린다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월드컵 종합격투기 대회, 세계태권도 한마당, 수원 코리아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쓰리쿠션 월드컵대회 등 개최
2007-09-18 18:08:46최종 업데이트 : 2007-09-18 18:08:46 작성자 :   e수원뉴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수원에서 세계대회 잇따라 열린다_1
수원에서 세계대회 잇따라 열린다_1

제2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와 제1회 월드컵 종합격투기 대회, 2007 세계태권도 한마당, 2007 수원 코리아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쓰리쿠션 월드컵대회(당구) 등 5개 종목의 세계대회가 연이어 열리기 때문이다.

먼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수원체육관에서  제2회 국무청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대주의 국제바둑연맹 가맹 70개국 130여명의 아마추어 바둑기사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수원의 전통문화와 축제를 즐기고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화성행궁을 관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경기도민 바둑대회, 수원시협회장기 바둑대회, 유명 프로기사들의 지도 다면기, 한국바둑60년 사진전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10월 20일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붐을 일으키면서 한국 내에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제'1회 X-임팩트  월드컵 종합격투기 대회'가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고의 격투사들이 격돌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스페인, 프랑스, 독일, 멕시코, 터키, 포르투갈 등 16개국의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펼친다.
사각의 링에서 벌어지는 최강자들의 숨막히는 대결은 생활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전세계 태권도 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2007대회'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구호를 걸고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40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큰 대회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2007 수원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35개국에서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 기간 동안 전세계 배드민턴 애호인들의 시선이 수원으로 쏠릴 것으로 기대되며 배드민턴 동호인수가 많은 수원시민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 12월 9일부터 1일까지 7일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세계 쓰리쿠션 월드컵 대한민국대회(당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개국에서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도 전세계 당구 매니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스포츠메카도시 수원의 명성을 대내외에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대회 유치를 통해 화성문화제 홍보는 물론 관광도시 수원을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의 228-2740~42 수원시 체육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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