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KEPCO 45' 프로배구단 창단 개막경기
23일 오후1시 수원체육관에서 상무와 프로데뷔 첫 경기
2008-11-19 14:36:16최종 업데이트 : 2008-11-19 14:36:1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KEPCO 45' 프로배구단 창단 개막경기_1
지난 시즌 V리그에 아마추어팀으로 참가한 한전의 경기 장면. 사진/한국배구연맹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구단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지난 18일 출범식을 가진 '수원 KEPCO 45'(한국전력)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수원체육관에서 상무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008∼2009 V리그 대장정의 첫 걸음을 뗀다. 

KEPCO 45(한국전력)는 1945년 남선전기 시절 한국 최초의 실업배구팀으로 시작했지만  2005년 프로팀 출범 이후에도 아마추어 팀으로 남아 있다가 이날 여섯번째 프로구단으로 거듭났다.
구단관계자는 "지금 당장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프로구단다운 강한 투지와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3~5년 뒤에는 강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EPCO는 지난해 2007~2008 V리그에 아마추어 초청팀으로 참가했지만 선수를 수급 받지 못해 12명으로 힘든 경기를 치러오다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센터 최석기, 세터 최일규 등 6명을 보충, 전력을 강화시켰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