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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2일 내셔널리그 챔프결정 1차전
수원종합운동장서 울산미포와 격돌...'명예회복' 별러
2008-11-09 12:47:31최종 업데이트 : 2008-11-09 12:47: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12일 내셔널리그 챔프결정 1차전_1
수원, 12일 내셔널리그 챔프결정 1차전_1

"지난해 악몽을 씻고 올해는 반드시 우승합니다!"

수원시청이 12일밤 축구 2008 내셔널리그 챔피언을 향한 첫번째 경기에 나선다.
작년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가 어이없는 몰수패를 당해 정상을 앞두고 좌절했던 기억이 있는 수원시청팀의 각오는 남다르다.

두번다시 수원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의지가 선수단 내부에 가득하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또 다시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었던 울산 미포. 하지만 수원시청선수들은 차라리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여서 잘됐다는 표정이다.  

올 시즌 파죽의 15연승이라는 미증유의 기록을 세우며 후기리그 1위를 기록했던 수원시청팀은 8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기리그 2위 부산교통공사를 2-0으로 격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바 있다.

1차전은 오늘(12일) 오후 7시 수원시청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2차전은 16일 오후 3시 울산미포의 홈구장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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