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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건강 메신저로 시민건강 책임
권선구보건소, 4백여명의 통장에게 공공보건서비스 홍보 나서
2008-11-11 13:25:31최종 업데이트 : 2008-11-11 13:25: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관내 통장 4백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피수원 건강메신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이용해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선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권선구 11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에게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공중보건사업과 건강지킴이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의 보건소이용율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 메신저로 시민건강 책임_1
찾아가는 건강 메신저로 시민건강 책임_1

이와 함께 어려웃 이웃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보건증진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및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암조기발견을 위해 위, 간, 대장 등 5대암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보건사업으로는 정신적 위기에 처해 있는 개인.가족과 스트레스 관련 상담을 받고자 하는 개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재활프로그램, 시민 정신건강 강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원시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건전한 음주문화정착을 위한 절주운동 추진과 함께 알코올중독 예방사업과 알코올의존자 자조모임을 지원해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학교별 방문을 통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비만탈출 S-라인만들기, 신나GO-빠지GO, 여성건강지킴이 강연회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문보건서비스를 비롯해 성인병 예방 및 체중감량 등 현대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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