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원여성 한마음대회가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 이날 김용서 수원시장은 여성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여성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회선언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서 '건강한 가정' 다섯 글자를 풍선으로 표현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1부 공식행사에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는 전략줄다리기와 2인 3각 달리기 등으로 이루어져 단체 간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내빈 참여 이벤트 이 밖에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는 기관 홍보와 함께 전통차 무료 시음회를 진행했으며 성매매 피해여성 상담소의 홍보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성폭력과 성매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수원시의 성매매 피해여성 상담소 '어깨동무'는 상담과 의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해 피해 여성들의 자활과 취업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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