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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표팀 평가전 수원 개최
우즈베키스탄과 10월 11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서
2008-09-29 16:25:59최종 업데이트 : 2008-09-29 16:25: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월드컵 축구대표팀 평가전 수원 개최_1
지난 10일 열린 한국-북한 경기. 사진/대한축구협회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 간의 A매치 축구 평가전이 오는 10월11일 오후 7시부터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는 10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2차전 아랍에미레이트(UAE)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북한과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졸전 끝에 1-1 무승부에 그쳐 UAE전 승리가 절실한 상태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UAE, 북한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조 1,2위가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는데 현재 B조서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1승1무·승점4점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1무로 이란과 함께 승점1점으로 공동 3위다. 

입장권 판매 기간은 9월 29일(월)부터이며 매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한다.

판매장소는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이나 수원시 각 동 주민센터이며 인터넷으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http://ticket.bigfootandsports.com/

입장권 가격은 특석 4만원, 어른 2만5000원, 청소년 1만5000원이며 부모님 무릎에 앉힐 수 있을 정도의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좌석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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