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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급식환경 개선 필요
보육시설 10곳 중 9곳 가공식품 사용...
2008-10-06 17:02:59최종 업데이트 : 2008-10-06 17:02:59 작성자 :   

팔달구보건소는 9월 4일부터 약 1주일간 팔달구청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보육시설 10곳을 선정하여 식단과 급식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보육시설에서 가공식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공식품과 화학조미료는 대부분의 원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육시설에서는 가공식품 사용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며 그 이유는, 첫 번째로 '100인 이하의 보육시설'에서는 영양사를 필수로 두지 않아도 되며 식단관리를 원장님이 대부분 관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원 재정상 조리원 1명만 두고 있는 실정에서는 다양한 식단과 간식을 챙겨줄 수가 없기 때문에 즉석조리식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교육과 식품지원 등의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정책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팔달구보건소는 이와 관련해 보육시설의 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 수원시보육정보센터(연무동)에서 '보육시설 대상 영양관리 방법'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설장들에게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보육시설의 요구도를 조사하여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단계별 지역특화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팔달구보건소 영양상담실 ☎(031)228-7699   Fax. 228-7620)로 하면 된다. 

E-mail: puttid@suwon.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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