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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공원에 내년 6월까지 다목적 체육관 건립
공원과 체육시설의 만남...건강한 녹색도시 만든다
2008-07-31 11:47:48최종 업데이트 : 2008-07-31 11:47: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숙지공원에 내년 6월까지 다목적 체육관 건립_1
숙지공원 다목적 체육관 조감도

내년 6월까지 숙지공원에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돼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화서동 지역주민의 건강 휴식 공간인 숙지공원 중턱에 위치한 배드민턴장이 노후한 천막구조물로 되어 있어 공원과 부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배드민턴, 농구 등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현대적 시설의 다목적 체육관을 짓기로 하고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도 6월에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숙지공원 내에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주변의 화서동과 정자동 주민에게 안정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녹지와 공원 확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총 231개소에 360만㎡의 공원을 확보해 1인당 공원면적이 12.77㎡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생활주변 가까이 공원을 조성해 가족단위 시민들의 이용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6년도에 영통구에 4만3700㎡의 영흥공원을 조성해 영통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인조잔디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해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광교공원과 만석공원에는 음악분수를 설치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단위의 공원 이용객을 위해 망포동 샘말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패밀리파크를 조성했다.

시는 아울러 110만 수원시민의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공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체육시설 확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경기를 할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매탄공원, 여기산공원을 비롯해 오목천체육공원, 화산체육공원, 영흥체육공원에 체육시설을 설치해 1일 평균 6000여명에 달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만석공원과 여기산공원에는 X-Game장을 만들어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지 위에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원천배수지를 비롯한 6개 배수지에 축구, 야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어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촌배수지에는 장애인 축구장을, 율전, 이의배수지에는 양궁장과 궁도장을 마련해 선수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한 화산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서호천 주변 공원화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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