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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피해자 자활지원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사업 홍보
2021-05-11 14:10:25최종 업데이트 : 2021-05-11 14:10:07 작성자 :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김지선

수원시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가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성매매피해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자활지원사업에 대해 현장 홍보를 실시 중이다.

 

수원시는 2019년 12월에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7월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수원역 집결지 성매매업주 모임은 지난 3월 31일에 수원역 집결지의 5월말 자진폐쇄를 발표함에 따라 성매매피해자의 자립과 탈성매매를 위한 근본적 해결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여성정책과는 '찾아가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들을 만나고 탈 성매매를 독려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종사자에게 자활지원사업의 취지와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며,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파악하였다.

 

상담에 응한 종사자들은 공무원이 직접 상담해주니 막막하던 마음이 조금 안심된다는 반응이다.

 

우병민 여성정책과장은 "수원역 집결지 폐쇄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성매매피해여성들의 거취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여성들의 탈 성매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집결지 폐쇄 이후의 풍선효과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114번지 일원에 도로개설사업을 추진중이며, 성매매 피해여성의 탈 성매매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사업을 통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여성정책과에서 성매매종사자를 만나 자활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성정책과에서 성매매종사자를 만나 자활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여성정책과에서 수원역 집결지를 순회하며 신청대상자를 찾아가고 있다.

여성정책과에서 수원역 집결지를 순회하며 신청대상자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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