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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각 하며 밝은 미래를 펼쳐나갔으면
아동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꿈을키우는 집' 새 단장
2013-04-01 09:41:02최종 업데이트 : 2013-04-01 09:41:02 작성자 :   허순옥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 집'의 남자아동숙소를 증축하여 지난 28일 준공식이 열렸다.

남자 아동숙소는 지반침하 및 누수 등으로 2011년도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숙소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여 2012년도 증축을 시작했다.

증축에 소요된 예산은 13억 8800만원으로 정부보조금 8억 100만원과 시설자부담 5억 8700만원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378.08㎡(약 978평) 남자 아동숙소가 새롭게 단장했다.

준공식에는 그동안 아동이 갈고 닦은 율동, 수화, 합창 등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아동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염태영 시장은 남자 아동숙소 방 하나하나를 돌아보며 아동들이 사용함에 불편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새롭게 단장된 숙소에서 아동들이 아름다운 생각을 하며 밝은 미래를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정식 원장은 이곳에 입소한 아동들이 대부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어 내 자식처럼 돌보며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동들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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