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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복지시설 '모두가 전국 최고 시설'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꿈을 키우는 집' 올 A등급 기염
2014-03-18 19:06:53최종 업데이트 : 2014-03-18 19:06:53 작성자 :   허순옥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모두가 전국 최고 시설'_2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모두가 전국 최고 시설'_2

수원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4곳 모두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평균 90점 이상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아동의 권리, 지역사회 연계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도 학계전문가, 현장실무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여 지난해 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 실시했다.

이 결과 수원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4곳 모두 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정자동 소재 '꿈을 키우는 집'은 6개항목 모두 A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나머지 3개 시설은 6개 항목중 5개 항목은 A등급이나 한 두 개 항목에서 조금 낮은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모두가 전국 최고 시설'_1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모두가 전국 최고 시설'_1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은 다른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부모가 없거나 있어도 돌볼 수 없는 가정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이들 아동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고 꿋꿋하게 잘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동복지시설은 전국에 27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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