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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리틀야구단,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
2018-03-28 16:55:59최종 업데이트 : 2018-03-28 13:37:59 작성자 :   김민욱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 제1회 화성시장기 준우승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 제1회 화성시장기 준우승

지희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이 전국 127개팀이 참가, 지난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남양주시를 10 대 0으로 꺾고, 4강에서는 계룡시를 7 대 0으로 이기는 등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서산시를 상대로, 2회말 백주혁 선수의 3루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고, 선발 고범준 투수의 무실점 호투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공격의 만루 찬스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마무리 투수의 제구 난조로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 아쉽게 1 대 3으로 우승 트로피를 서산시에게 내주게 되었다.

지희수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 감독은 "올해 첫 전국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작년 전국대회에서 2회 우승한 저력있는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말했다.

준우승 소식을 접한 박래헌 영통구청장도 "영통의 꿈나무들이 흘린 노력의 땀방울들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 야구선수로서 큰 꿈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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