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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철저한 개인위생 건강한 여름나기
2013-06-18 16:28:49최종 업데이트 : 2013-06-18 16:28:49 작성자 :   김범수

장마철 철저한 개인위생 건강한 여름나기_1
장마철 철저한 개인위생 건강한 여름나기_1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수인성감염병 및 모기매개감염병, 피부병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기에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음식물의 안전한 공급과 섭취를 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 주로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감염병이나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는 말라리아, 기타지역에는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등과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강명석 권선구보건소장은 "장마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씻기와 같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고 음식물의 경우 보관과 조리과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집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침수지역 발생과 같이 감염병 발생 고위험 상황을 대비해 지역사회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 등 수원시 4개구 보건소는 장마철 침수지역 발생을 대비해 방역인력 교육, 방역장비 및 약품 수급을 완료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시행했다면서 장마철 건강관리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1.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 할 것 - 각종 수인성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 
2.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 것 
3.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하여 모기의 발생을 억제 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 할 것 
4. 발열,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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