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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고치면 장수, 생로병사의 비밀
2013-06-21 10:58:35최종 업데이트 : 2013-06-21 10:58:35 작성자 :   양길숙

세계보건기구(WHO)는 선진국의 경우 남자 사망의 92.0%, 여자 76.4%가  위험 요인인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부족,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에 기인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또한 급성질환에서 만성질환 중심으로 변화됐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만성질환으로 인한 질병의 증가는 질병치료 위주에서 질병의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정책전환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이에 팔달구보건소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복부비만 등 생활습관에서 오는  대사증후군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낙상위험도평가, 체성분측정 넷째주 목요일에는 각 검사에 대한 설명 및 식사관리, 운동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 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시민에 한해 원스톱에 등록 관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팔달구보건소 228-7757

생활습관 고치면 장수, 생로병사의 비밀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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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고치면 장수, 생로병사의 비밀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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