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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밥상지킴이' 현장체험
2017-10-23 10:37:06최종 업데이트 : 2017-10-23 10:35:40 작성자 :   김미선

 

팔달구는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 밥상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집(유치원) 위생 점검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일부 급식소의 위생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체험토록 한다. 이로써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급식소 운영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위생 점검 현장체험은 팔달구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를 대상으로 20여명의 학부모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루어졌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의 목적·절차 등에 안내 ▲간이세균측정기 등 검사도구 체험 ▲학부모·급식소 운영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 ▲체험단 설문조사 등이다.

 

성낙훈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현장 체험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부모의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점검시 반영하여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세균측정(ATP)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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