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노인 중풍발병률 감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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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보건소, 노인 중풍발병률 감소 앞장 2018-04-04 14:45:52최종 업데이트 : 2018-04-04 14:43:13 작성자 : 김형삼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중풍 발병률 감소에 앞장선다. 아침 저녁 온도차가 심한 간절기에 중풍 발병률이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영통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중풍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대사성 질환들에 대해 한의학적 관점에 기초한 예방교육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트리는 중풍에 걸리지 않도록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노인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역량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매달 첫째주 화요일,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영통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중풍의 위험 요인과 전조증상에 대한 교육과 고혈압.당뇨체크,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한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한의사, 한방간호사, 대사증후군 담당 간호사 등 양.한방 협동으로 방문드림팀을 구성해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사업을 계속 추진해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포함한 관내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관리 향상에 온 역량과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통구보건소, 중풍,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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