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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아·아동용품 알뜰시장 큰 관심속 첫발 내딛어"
판매 원하는 가정 6~20일 수원시청 ‘시민참여존’에서 신청
2018-04-30 17:40:03최종 업데이트 : 2018-04-30 17:37:25 작성자 :   김소현

많은 시민들이 찾은 육아아동 플리마켓 현장

많은 시민들이 찾은 육아아동 플리마켓 현장

수원시는 4월 28일오후 홈플러스 동수원점 필로티구역에서 중고 육아·아동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파는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첫 번째 벼룩시장으로 인근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중고 육아·아동용품을 사고팔고,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시가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육아·아동용품 벼룩시장'은 작년부터 시작돼 8차례 총 200여 가정이 벼룩시장에 참여했다. 질 좋은 육아·아동용품을 저렴하게 사고팔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벼룩시장은 '육아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통기타 연주·노래·악기·춤 등 간이공연도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육아·아동용품 플리마켓(벼룩시장)'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싶은 가정은 매달 6~20일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간략한 신상정보와 판매품목만 입력하면 된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사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
 
신화균 복지여성국장은 "아이들의 빠른 성장에 비해 금방 중고가 돼 버리는 육아용품들이 불필요하게 집안에 쌓이고 있다"며 " 필요 없어 진 물건을 버리지 말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팔 수 있는 벼룩시장 행사에 많이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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