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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모니터링단 "현실적 안전 교육 필요해"
2018-08-27 14:20:24최종 업데이트 : 2018-08-27 14:16:59 작성자 :   이혜림
2018년 제5차 아동모니터링단 회의 모습

2018년 제5차 아동모니터링단 회의 모습

지난 25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5차 아동 모니터링단 회의가 열렸다.

만10세~만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며 나아가 아동의 권리를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제5차 아동 모니터링단 회의는  '안전과 보호'라는 주제로 팀별 사전 점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아동의 권리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고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취합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아동 모니터링단원들은  '학교주변 보행 신호등 시간을 늘려주고 무단횡단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 안전보행 시스템을 초등학교 주변 위주로 설치한다' '학교에서 하는 안전교육(시청각교육)이 현실적이지 못하니 안전교육시설에 가서 각종 재난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시 처벌을 강화하고 단속을 철저히 해주면 좋겠다' '학부모들이 아동학대 의심이 들때 CCTV를 볼 수 있게 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수원시는 아동들의 제안사항을 부서별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표현하는 권리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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