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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 전달
수원시팔달구보건소, 폐동맥 폐쇄 진단 환아에게 희망 전해
2018-11-30 15:48:18최종 업데이트 : 2018-11-30 15:44:05 작성자 :   김주희

 

수원시팔달구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선천성이상아 환아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팔달구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선천성이상아 환아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팔달구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9일, 선천성이상아 가정에 '아가사랑 후원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중증질환아, 희귀난치성질환아, 미숙아, 소아암, 지적장애아, 난임가정 등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지금까지 255명에게 7억38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김호겸 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은 건강한 아이의 탄생의 기쁨을 후원회비로 조성한 것이다. 향후에도 지속적 지원으로 행복한 가정이 영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을 받은 이 모양은 생후 26주에 폐동맥 폐쇄를 진단받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치료중인 환아다. 환아의 부모는 "아픈 아이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 병원비 뿐만아니라, 의료기기 구입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있었던 중 후원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다른 비슷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정도 지원을 받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남희숙 소장은 "선천성이상아 환아 중에서 질환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정을 추천했는데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가사랑후원금이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고, 빠른 쾌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선천성이상아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방문심리상담 등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인구보건복지협회, 후원, 선천성이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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