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18일, 태장동에 위치한 이편한뜰 어린이집에서 제 67회'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였다.
영통구는 18일, 태장동에 위치한 이편한뜰 어린이집에서 제 67회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 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공연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수원시 소리샘의 자원봉사 인력과 재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는 사업이다.
먼저 소리샘 봉사단(단장:김영숙)에서는 익숙한 동요를 율동과 함께 부르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도하였다. 뒤이어 본 공연인 '단 방귀 장수'라는 권선징악적인 전래동화 기반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호랑이 분장을 한 단원이 나올 때는 실감나는 연출과 녹음된 호랑이 소리로 인해 교실에 잠시 긴장감이 돌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중력 있게 약 40여분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이날까지 67회 시행되어 3253명의 어린이집 원아가 관람했으며 연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