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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 통해 성폭력 위험 인지 높여
수원형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아동성폭력예방교육
2019-04-22 16:45:04최종 업데이트 : 2019-04-22 16:39:39 작성자 :   김미진
수원형어린이집 아동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수원형어린이집 아동성폭력예방교육은 인형극 및 상황극을 통해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도록 했다.

수원형어린이집 협의회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22일 오전 10시부터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형어린이집 보육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막 '소중한 우리의 몸과 마음, 서로서로 아껴줘요' 2막 '내가 불편한 접촉은 거절해도 괜찮아요' 3막 '우리의 안전을 위해 약속해요'를 주제로 4~7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및 상황극으로 이루어졌다. 아동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고 지키는 교육을 바탕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원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수원형어린이집 아동들은 굿네이버스의 '날아라 희망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을 배부 받았다. '날아라 희망아' 사업은 나눔실천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저금통을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의미에 대해 알고 바른인성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미형 회장은 "굿네이버스의 양질의 교육으로 우리 수원형어린이집 유아들의 성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오늘 참여하지 못한 수원형어린이집 유아 500여명은 올해 9월 또 한 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형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수원시만의 맞춤형 공보육 모델이다. 관내 우수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76개소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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