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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함께!'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41명 위촉
2년간 성평등 개선 사업 등 활동
2019-06-07 11:57:25최종 업데이트 : 2019-06-07 11:51:16 작성자 :   백미록
위촉식 모습

제2기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총41명이 위촉됐다.

수원시는 5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에서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수원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를 위촉하였다.

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수원시 거주(근무)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컨설턴트를 공개 모집했다. 성인지적 관점, 참여의식, 활동역량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41명을 선정하였다. 제2기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올해 2021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이번 제2기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1인 가구,  문화예술 기획자, 마을 만들기 활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지역 기반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성인지 관점과 참여의식이 높은 신규 회원이 충원되었다.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제도는 수원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한 우수한 성인지 정책으로 경기도 내 및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문가와 공무원 중심의 딱딱한 제도로 인식되던 성별영향평가를 시민 참여가 가능한 생동감 있는 제도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제2기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소속 전문가, 시 공무원과 함께 주체적으로 시 사업 중 성평등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 개선조치의 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우수 과제 및 공무원을 선정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박은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컨설턴트의 성별영향평가 이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정의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이성률 여성정책 과장은 제2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들의 새로운 활동을 격려하며 "'나도, 함께' 성평등을 실현하는 일상적 실천과 정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성평등 정책, 시민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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