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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지원
위험에 노출된 1인청장년 가구 대청소 실시
2020-04-21 09:01:34최종 업데이트 : 2020-04-21 09:01:30 작성자 : 영통구 매탄2동 맞춤형복지팀   윤경옥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가족들과 왕래가 없이 수년 동안 혼자서 생활하는 청장년 가정에 대한 청소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가족들과 왕래가 없이 수년 동안 혼자서 생활하는 청장년 가정에 대한 청소를 하고 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7일 혼자 사는 청장년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집주인의 제보로 이루어 졌으며, 가족들과 왕래가 없이 수년 동안 혼자서 생활하며 청소가 안 된 세입자였다. 대상자는 과거 교통사고 휴우증과 최근에는 편마비 증세가 와서 혼자서는 일상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주축 되어 방안과 거실에 가득 쌓인 쓰레기와 재활용등을 분리 배출했다. 또한, 화재위험이 있는 주방과 더러워진 화장실을 안전하게 청소 정리도 했다.

 

대상자는 이 상황까지 온 것에 대해 가슴 아프고 단체에서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워 눈물을 흘렸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의료 기관 및 관련기관 연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청소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 라고 생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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