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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고객상담실 최현숙씨, 봉사의 인연으로 아름다운 나눔 함께 해
팔달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자 쌀 10포 기부
2021-06-10 14:20:02최종 업데이트 : 2021-06-11 10:43:36 작성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강여지

사랑의 장바구니를 도와주시는 뉴코아 동수원지점 직원분들과 팔달구 사회복지과 직원들

사랑의 장바구니를 도와주시는 뉴코아 동수원지점 직원분들과 팔달구 사회복지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팔달구는 높은 빌딩 대신 야트막한 담장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통적인 구도심이다.

대형마트와 유명 입시학원이 없어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은 점점 신도시로 이주해 나가고 정든 터전을 못 떠나는 노인들만이 묵묵히 터전을 지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팔달구에는 인구에 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노인들이 많다. 그나마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급자는 최저생계비와 의료비 등이 지원되니 다행인데 복잡한 개인사정으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급여를 못받는 이들이 많아 참으로 안타깝다.

이런 분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팔달구는 2019년부터 뉴코아동수원점과 함께 매월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장을 봐서 가가호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다.


"사랑의 장바구니 봉사활동을 하는 뉴코아 직원인데, 제가 어르신들에게 쌀을 1포씩 드려도 될까요?"

뉴코아 고객상담실에 근무하는 최현숙씨는 쌀, 라면, 세탁세제 등이 적힌 물품으로 장을 보는 봉사활동을 하며 적으나마 개인적으로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한다.

빠듯한 살림살이에 쌀 10kg 10포를 선뜻 후원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법이다. 더운 여름을 앞두고 하늘거리는 시원한 원피스도 사 입고 싶고, 자녀 학원비도 걱정될 텐데 말이다.

나눔이란 참으로 묘하다. 내 것 절반을 떼어주고도 더 큰 기쁨을 얻는 마법이 있으니 말이다. 바쁜 근무시간을 쪼개서 장을 보면서도 선뜻 지갑을 열어서 쌀을 기부해주는 최현숙 직원의 아름다운 마음, 이런 마음은 봉사를 하지 않은 이들은 결코 맛볼 수 없는 기쁨이다.


덕분에 6월 사랑의 장바구니는 여느 달보다 풍성해졌다.

라면, 국수, 화장지, 식용유에 덤으로 쌀을 1포씩 더 얹어서 전달했다. 더운 날씨에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가가호호 전달하는 봉사자들의 표정도 땀과 햇볕, 그리고 또다른 기쁨으로 환하게 피어올랐다.

 

팔달구, 뉴코아동수원점, 온수원복지,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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