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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ㆍ관 전문가 모여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 관련 논의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추진방안 모색
2021-07-01 16:11:20최종 업데이트 : 2021-07-01 16:11:02 작성자 : 복지여성국 복지협력과 휴먼복지팀   황수정

전문가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논의하고 있다.

주거환경 위기가구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의 전문기관이 모였다.
 

수원시는 지난 30일, 수원시 의회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의 문제를 인식하고, 주거환경 위기가구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의 전문기관이 모였다.

* 저장장애란?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버려야 할 물건들을 집안에 산더미처럼 쌓아 두는 정신병적 강박장애이다.

 

의료, 학계, 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저장장애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아울러 기관별로 그 동안 저장장애 의심가구의 지원을 통해 향후 지원 방향 및 저장장애 대상자의 특성 등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주요내용은 △주거환경개선 사업 진행시 대상자의 인권 및 자기결정권 중요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예산수반 △민 · 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기관의 처우개선 △민 · 관 협력 기관의 단계별, 기관별 수행 역할 강화 등이 논의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대하여 대상자의 인권 중심을 기본으로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여 민·관 협력 기관들의 기관별, 단계별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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