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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건물주 한자리에 모여 매산로1가 발전방안 논의
2021-10-18 11:06:27최종 업데이트 : 2021-10-18 11:06:25 작성자 :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김지선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이 매산로1가 건물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이 매산로1가 건물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수원시는 12일 성매매집결지 일대 건물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5월 31일에 자진폐쇄됐다. 현재 매산로1가 일대는 소방도로개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도시가스관 매설공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건물주들에 의한 자체정비도 한창이어서 이전 집결지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건물주들은 집결지 부지가 수십년간 개발되지 않고 낙후되었던 만큼 이제라도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빠른 정비 및 전신주 지중화, 보‧차도 정비,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한 상인회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이전의 이미지를 벗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이 수원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을 명칭을 변경하는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건물주 대표들이 전신주 지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건물주 대표들이 전신주 지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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